인종차별에 맞선 변호사

 인종차별에 맞선 변호사-정의로운 사회는 인종차별을 비롯한 모든 차별을 멈춘다- (영화 저스트머시 2019)

사형 선고를 받은 윌터 맥밀리언과 변호사 브라이언의 만남(영화 저스트 머시 2019)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브라이언 스티븐슨은 실제 인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인권 변호사다. 그는 1959년생으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에도 소수민족 및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남부인권센터를 지원한다. 영화는 2014년도에 출판한 저스트매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브라이언(마이클 B).조던)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를 찾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앨라배마 먼로빌로 향한다. 그는 지역에서 법률구제 활동을 하고 있는 애버 애슐리(브리 라슨)를 만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사무실을 얻는 것부터 난관에 부닥친다. 사형수를 위한 활동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지역민심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애슬리의 집에 사무실을 차린다. 그녀는 남편과 어린 딸이 있다.

그가 먼저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은 사형 선고를 받은 윌터 맥밀리언(제이비 폭스)이었다. 그는 18세 백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사형 선고가 내려진 후 집행일을 기다렸다.

윌터는 변호사로서 그를 만나러 갔을 때 불신을 품고 적대적이었다. 말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사무실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그의 자료를 훑어보다가 앞뒤가 맞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는 윌터의 가족이 사는 슬럼가를 찾는다. 윌터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믿으며 살인이 일어났던 날에 모두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다.

광범위한 조사 결과, 유죄 평결이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 이루어짐을 알게 된다. 증인은 랠프 마이어스(팀 블레이크 넬슨)라는 중범죄자로서, 그 한 사람의 말만 믿고 유죄를 저질렀다는 것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다른 일체의 증거는 없었다

무죄를 받고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월터 맥밀리언(영화 저스트 머시 2019)에서도 랠프가 윌터와 함께 있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목격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이야기가 검사에게 알려지자마자, 그를 체포하고, 위증죄로 체포하겠다고 협박당했다. 그도 결국 증언을 포기해 버린다. 이제 브라이언에게 윌터는 범인이 아님이 분명해졌다. 그가 석방되려면 재심을 받아야 하지만 주변 상황은 녹록지 않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받고 멸시한다.

검사가 그에게 많은 사람을 화나게 할 것이라고 협박하자 브라이언은 변호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을 위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굴복하지 않는다.

어떤 국가든 자신의 영달을 위해 무고한 사람을 날조하고 구속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피해자들은 무력하고 배경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이다. 앨라배마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아홉 명 중 한 명은 무죄로 풀려났다니 이런 현상은 어디에나 있음을 증명한다.

브라이언은 법정에서 판사에게 가난하고 약한 사람이 기소되면 모두가 유죄로 추정하는 대우를 받고, 부유하고 힘 있는 사람은 죄가 있어도 더 나은 대우를 하면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다고 설파한다.

검사와 법원은 월터의 재심 청구를 기각한다. 결국 브라이언은 TV 방송을 통해 월터의 억울한 사연을 전국에 알리고 월터는 무죄를 받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어디서나 약자를 제물로 삼는 사람들은 있다. 만약 이들을 처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아무 연고도 없고, 설령 연고가 있더라도 힘없는 국민 또는 지능이 낮은 사람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이다.”

☞ 출처 : blog.naver.com/cjs2136/221874961321